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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순환형 복지 모델 실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는 11일 오후 3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2층에서 진주서부시니어클럽(관장 박기순)과 함께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통한 환경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폐건전지 수거 사업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복지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L 규격의 종량제봉투 총 1550장이다. 이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얻어낸 값진 성과다.
박기순 진주서부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정성껏 모은 폐건전지가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으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지킴이이자 나눔의 주체로서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는 큰 사랑으로 돌아왔다”며 “지난 1년간 폐건전지 수거에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과 진주서부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종량제봉투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들에게 배분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복지를 결합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나눔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