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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박이숙-카페 Re_봄(능력개발원)[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수기 공모 출품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1-03 13:31:58 | 조회수 : 206

제목: 실버바리스타

내 나이 64,,,,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믿어지지 않게 세월이 흘렀네요. 옛날같으면 뒷방 할매 소리 들을 나이에 지금은 좋은 세상 만나 다시 돌아온 청춘이라고 외치면서 실버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선택하여 시니어카페 리봄에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우기면서 막상 일을 해보면 그리 쉽게 마음먹은대로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나도 할 수 있다.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젊은 마음을 잃지않고 즐겁게 열심히 재미를 느끼면서 일을 헤봅니다.

내가 처음 바리스타를 하겠다고 생각할때는 아무 생각없이 여가 활동을 위해 해야겠다. 생각했고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고용보험을 받으면서 배움카드를 만들어 학원가서 최고 먼저 커피 자격증을 취득하고 또, 이것, 저것, 배우면서 무엇이라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