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에서 일한지 거의 일년이 지나 2년이 다 되었네요.

늘 책과 함께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책을 정리하면서

오늘은 어떤 책이 사람들에게 읽혀질까 기대도 되고

또한 책을 찾아주는 것도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면서

열심히 일을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니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니어 일자리가 생겨서 일을 할 수 있으니

삶의 활력소가 생겨 몸도 건강해지고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래가 좋아하는 책과 함께 하고

엄마 손잡고 어린이가 책 빌리러 오면 너무 좋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즐겁게 일하고 돈도 벌고 손자, 손녀 용돈도 줄 수 있어 자부심도 생기네요.

시니어 일자리 관계자분들께도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이 일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는 말로 글을 써 죄송합니다.

시니어 일자리 관계자 여러분, 늘 행복하시고 몸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산면 작은도서관 문명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