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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정화숙-유치원도우미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수기 공모 출품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12-13 11:34:57 | 조회수 : 270

제목: 유치원가는길

그렇게도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이제 코로나도 조금씩 종식되가네요. 맑은 가을 하늘 오늘도 유치원 가는 길이 너무 즐겁네요. 코스모스 들국화도 가을 바람에 한들거리면 발걸음도 가볍게 유치원에 에너지 받으러 갑니다. 핑크색 앞치마를 입으면 아이들은 와...할머니다. 할머니 왜 이제와요. 응 밥먹고 온다하면 급식소에서 밥 먹으면 되지요 그리고 마스크도 얼마나 잘하는지 마스크 사이로 살짝 보이는 입모양 얼마나 이쁜지요. 머지 않아 마스크도 쓰지 않겠지요. 노인 일자리 얼마나 고마운지 저는 유치원 도우미가 저한테는 꼭 맞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손자도 돌볼 수 있고 저한테도 소일거리가 있어 좋습니다. 내 지금 어디가서 여러 선생님과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경제적 뿐만 아니라 주위에 아름다음을 볼 수 있게 하고 내 스스로가 인생을 행복한 것을 알게 해주는 일자리사업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고립감도 해소하고 효과적이면 자녀들도 조금은 덜 걱정이 되겠지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건강만 허락하면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시니어클럽 파이팅합니다. 영원히